■ 진행 : 이하린 앵커
■ 출연 :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,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ON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합니다.
오늘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이제 딱 3주 남은 조기 대선 정국 보다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세요.
격렬한 내홍 끝에 대선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에서 이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단 요구가이어지고 있습니다. 오늘 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. 듣고 오시죠.
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대통령께서 탈당하느냐,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입니다. 우리 당이 대통령에게 '탈당해라'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…. 계엄이라는 것은 극단적인 선택 중 하나인데, 그 방법이 옳았느냐를 보면 많은 논란이 있지만, 저 김문수는 그러한 방식으로 부족했던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.]
[김용태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 : (당에서 대통령의 어떤 거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세요?) 목요일에 비대위원장에 정식임명이 됩니다.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그 부분 제가 말씀드릴 수 있도록, 또 후보님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후보님께서 갖고 계신 진정성으로 제가 지혜롭게 당원과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
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: 불과 석 달 전 국회에서 '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'라고 우기지 않았습니까? 이제 와서 표가 아쉬우니 영혼 한 톨도 없는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. '양두구육' 시즌 2가 아니라면, 즉시 김문수 후보는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내란수괴 윤석열부터 출당 조치하는 것이 진정한 사과의 방법일 것입니다.]
이제 21일, 딱 3주가 남았는데요. 이번 6.3 조기대선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뭐가 될지 분석해 보겠습니다. 어제 오후까지 말을 아끼던 김문수 후보, 어제저녁 언론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.
[김성태]
그렇습니다. 본질적으로 김문수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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